[기타] 한국교회법연구원, 16회 교회법세미나 개최

Google+ LinkedIn Katalk +

하나님의 법과 정당한 법 준수의 당위성

한국교회법연구원(이사장 김순권 목사, 원장 김영훈 박사)은 지난 6월 29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하나님의 법과 정당한 법 준수의 당위성’을 주제로 제16회 교회법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부이사장 이효종 장로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승철 장로 기도, 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하나님의 법과 법 준수의 당위성’ 제하 말씀, 원장 김영훈 장로 인사, 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축도했다.

김순권 목사는 “법은 만드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가 참석하는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그 자리에서 법과 규칙대로 이탈하지 않고 바르게 하여 마지막 추수의 열매를 거둘 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성경적 인형극은 반디인형극단이 ‘솔로몬의 재판’을 공연했다.

3부 세미나 발표 및 토론은 김영훈 박사(숭실대 전 대학원장)가 ‘하나님의 법에서 명하는 법규범 준수의 당위성’, 왕대일 박사(한국기독교학회 회장)가 ‘십계명의 현대적 조명과 적용’ 주제발표, 종합토론 후 이상풍 장로(연구원 사무국장) 광고, 박기상 장로(연구원 이사)가 폐회기도했다.

김영훈 박사는 “교계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법, 정당한 교회법, 정당한 국가법을 준수하여, 손양원 목사의 ‘성경대로 살자’는 행함 있는 믿음을 본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대일 박사는 “십계명은 시효가 지난 율법이 아니며, 오늘도 여전히 지키고 다짐하면서 누려야 할 은총의 통로이다. 십계명으로 전해진 하나님의 처방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아래에서 새길 때에, 이것이 삶에서 실천하게 하는 은총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