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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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

오승재 / 북랩

작가는 90세를 바라보며 ‘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 시리즈인 ‘아시아 제’, ‘신 없는 신 앞에’,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부끄러운 유산’, ‘틈새로 본 그리스도인’ 총 5권의 문집을 출판했다. 연대순으로 엮은 3권의 단편과 1권의 에세이, 1권의 콩트로 구성됐으며 작가의 60년 문단 생활을 결산하기 위해 그간 발표된 작품들을 질서 있게 정리했다.
‘주님의 순리대로 살겠다’는 작가는 ‘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은 문집의 제목이라기보다 제 존재의식이자 신앙고백’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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