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기독교학술원, 수상자 윤석준 박사 초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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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선교의 모퉁잇돌 될 터

재단법인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이종윤 박사, 이하 학술원)은 지난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층 학술원에서 제11회 한국기독교학술상 수상자 윤석준 박사(미국 언더우드대학교 총장) 초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술원은 2001년에 박준서 박사를 제1회 수상자로 선정한 이후 설립목적에 따라 기독교적 신념 안에서 이룩한 학문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내려 우수한 학적 공로를 세운 학자들에게 포상해 왔다. 11회 수상자 윤석준(Richard Yoon) 총장은 한국 최초의 선교사 언더우드의 이름을 따서

2011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언더우드대학교를 설립하고, 2013년 허드슨테일러대학교를 설립, 초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21세기 새로운 교육선교의 모퉁잇돌이 되어 미국과 한국, 아시아와 온 세계에 교육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운동을 다시 일으키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사명자의 공로로 수상했다.

기자회견은 본보를 비롯하여 한국기독공보 외 다수 언론사에서 참석한 가운데 원장 이종윤 박사 사회로 윤석준 박사를 천거하게 된 배경을 설명 후 기도하고 교육, 선교 등 관련 질의응답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수상자 윤석준 총장은 “주님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 비전은 목적지이고, 우리의 미션은 내비게이션”이라며, “행동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도 중에 받은 비전은 바른 신학교, 올바른 교회, 올바른 크리스천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보탬이 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구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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