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서울숲교회, 60주년 숲愛ON센터 헌당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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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서울숲교회(권위영 목사)는 지난 11일 교회창립 60주년 숲愛ON센터 헌당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헌당예배에 앞서 식전행사로 참석한 내외빈들이 교회 마당에서 숲愛ON센터 헌당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감사예배는 당회장 권위영 목사의 인도로 전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기도, 창립60주년 기념영상 시청, 동부시찰장 정형찬 목사 성경봉독, 임마누엘중창단 찬양,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주 안에서’ 제하 설교를 통해 “현미경의 관점은 현실의 문제는 볼 수 있지만 역사적인 시각은 부족함이 있을 것이며, 망원경의 관점은 그 반대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한계점이 있는 우리는 믿음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도리어’ 신앙을 가져야 한다”며, 방역 4단계 하루 전에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서울숲교회는 복 있는 교회”라고 했다.

숲愛ON센터 헌당식 및 전교인 성경필사 헌정은 건축위원장 진용대 장로가 1년 6개월 동안 연면적 2,764평방미터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총 30억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2011년 4월 더본종합건설과 계약 후 2011년 5월 착공, 2012년 11월 입당감사예배, 2012년 12월 준공, 2021년 7월 11일 헌당감사예배까지 건축경과보고, 당회장 권위영 목사는 “1억원을 헌금하신 권사님이 그 후에 암에 걸렸지만 오히려 남편이 예수 믿는 구원의 축복의 경험과, 어린이부터 모두가 참여하여 헌당하게 되었다”며 헌당기도 후 봉헌선포를 했다. 이어 편찬위원장 고계모 장로가 교인 321명의 정성을 모아 성경 1189장을 필사하여 편찬함을 보고하고 헌정했다.

서울숲교회는 제3호 주후원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주후원 선교사는 판카츠 카필라 선교사로 인도 국적으로 장신대 신대원 졸업(2015년),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2017년) 후 한국인 이혜정 선교사와 결혼하여 인도에서 비영리단체 Vision India를 설립하여 교회개척, 목회자훈련, 복지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어 임직식 및 축하 및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자는 △장로 윤희동 김승건 △집사 박성민 외 5명 △권사 정종숙 외 8명.

/구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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