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초록우산·대상에프앤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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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이어온 나눔의 가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7월 13일 대상에프앤비(대표이사 유윤상)와 국내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부터 7번째 이어져 온 협약으로 대상에프앤비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수익금 중 일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상에프앤비의 후원금으로 보호종결 전의 대상 아동의 양육비지원, 의료비지원, 입시 진로 컨설팅 및 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교육비지원,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 등의 네가지 분야로 나누어 1년간 1,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는 매년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약 2,600명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에프앤비 전형철 마케팅실장은 “최근 보호대상아동들이 자립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7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상에프앤비의 후원이 더욱 더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에프앤비의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민간에서는 물론 정부에서도 보호종료아동, 보호대상아동들에 대해 지원 및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는 발생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대상에프앤비에서 아이들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또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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