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5차 임원회, 전국장로수련회 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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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인내로 수련회 위해 기도 당부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사진, 이하 전장연)는 지난 8월 18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5차 임원회를 갖고, 전국장로수련회 개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는 부회장 이두섭 장로의 인도로 서기 길근섭 장로 기도, 부총무 주길성 장로 성경봉독, 회장 이승철 장로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라는 주제로 힘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장연 임원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세가 손을 높이 들고 기도했듯이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높이 들고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 민족 세계 열방이 승리케 되도록 간구함의 소리가 크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수련회를 통해 깊은 교제와 영적 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를 해왔지만, 방역지침 단계가 유동성이 있는 이 시기에 전국장로수련회 대책을 놓고 고심할 수밖에 없다.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고 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이승철 장로의 사회로 서기 길근섭 장로 회원점명, 회장 이승철 장로가 개회선언 및 인사, 회록서기 이영묵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총무 김행복 장로가 회계보고,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 △전국장로수련회 대책방안 △제4차 실행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대외협력 및 대책(동성애) 및 미래전략위원회 보고 △50주년(희년) 기념사업위원회 보고 등의 안건심의, 총무 김행복 장로가 광고, 회장 이승철 장로가 폐회선언, 수석부회장 류재돈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전장연은 그동안 완벽하고 안전한 전국장로수련회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개최를 목표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나, 지방자치단체 요청에 따라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연기된 바 있다.
임원회는 정부 방역지침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 가능인원을 분석한 후 참가인원 제한 운영하는(안), 지역별 분산 운영 방안, 일정 연기 등의 대책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최종적으로 실무임원회에서 합리적 대안을 찾기로 결정하고 실행위원회에 보고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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