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한교봉·KWMA, 아이티 이재민에 긴급 식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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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정성진 목사, 이하 한교봉)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회장 주승중 목사, 이하 KWMA)는 지난 8월 31일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카바용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식량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티 한인선교사협의회(회장 김월림 선교사)는 지난 24일 한교봉과 KWMA가 전달한 아이티 지진 긴급구호 성금으로, 31일 지진 피해가 심한 카바용 지역을 방문해 200여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쌀을 나눠주었다. 한인선교사협의회는 이번 긴급 식량 지원에 이어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 재건에도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티 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 김월림 선교사는 “한국교회가 아이티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재난 가운데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후원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 문의: 02-747-1225(한국교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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