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진천중앙교회, 아프간 특별기여자 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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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손길, 아프간인들 희망 되길

진천중앙교회(김동환 목사 시무)는 지난 9월 8일 진천군청(군수 송기섭)을 방문하고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안전한 수용 생활과 이들이 머물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중앙교회는 지난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집트, 이스라엘 등지에서 성지순례 중에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슬람 무장 단체로부터 자살폭탄 테러를 당해 교인을 포함한 4명의 무고한 생명을 잃은 바 있다.
김동환 목사는 “7년 전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 대한민국 국민들과 진천 군민들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비록 많은 아픔과 상처로 남아 있는 지역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또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무사히 수용 기간을 마치고 우리나라에 잘 정착하길 바란다. 이번 일이 좋은 계기가 돼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더해지고, 그 나눔이 아프간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제공 진천군청 홍보미디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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