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모세의 이야기 애니메이션 ‘십계’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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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이끄는 기적의 여정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준 위대한 지도자 ‘모세’와 놀라운 역사를 담아낸 애니메이션 “십계”가 오는 12월 2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보여지는 지팡이를 높이 들어 올린 주인공 ‘모세’의 뒷모습은 결연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출애굽의 여정을 시작하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통 왕위 계승자인 바로 왕 ‘람세스’가 단호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
는 모습은 두 사람의 대립을 짐작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모두가 알지만, 누구나 궁금해하는 ‘모세의 기적’ 이야기와 출애굽의 여정을 담아내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십계”는 열 가지 재앙, 홍해의 기적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까지의 놀라운 역사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모세와 이스라엘을 기억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구원의 길로 향하게 하는 여정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
데, 앞서 “십계”는 Dove 기독교 영화 평론 사이트로부터 “영화는 출애굽부터 십계명을 받기까지 일련의 사건들을 상세하게 나열한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십계”는 모세의 이야기를 성서적으로도 명확히 펼쳐 냄은 물론, 혼란의 시대 속 한국교회 성도들이 붙들어야 할 ‘약속의 하나님’이라는 출애굽의 강력한 메시지를 재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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