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06회기 총회 임원회 시무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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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세상에 희망 전하는 총회

복음으로 세상에 희망 전하는 총회 본 교단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는 지난 9월 2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에서 제106회기 총회 임원회 시무예 식을 갖고, 장신대 학교 설립자인 마 포삼열 박사 묘소와 칼뱅 흉상이 위 치한 곳에서 1906년 언더우드가 새 문안교회에 심은 느티나무의 움을 채집해 키운 묘목으로 기념식수를 했다.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기도, 총회 회계 전학수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복음으로 세상을 물 들이다’ 제하 말씀, 총회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가 평화를 위한 통성기 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축도, 장 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이사회 및 임원 소개, 장신대 이사장 리종빈 목사 인사,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광고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오늘 장신 대를 방문하여 기념식수를 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언더우드가 한 국에 느티나무를 갖고 왔는데 새문 안교회와 양평동교회에 심었다. 그 중 하나인 새문안교회에 심은 느티 나무를 사들여 7개 신학대학교 성 찬대를 만들어 기증하게 되었다. 그 리고 느티나무의 움을 직접 채집해 수년 동안 키워온 묘목을 오늘 기념 식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언 더우드의 나무를 심으면서 106회 총 회는 복음으로 세상을 물들여 일으 키고, 갈라진 세상을 메꾸고, 끊어 진 다리를 놓으며 희망을 만들어가 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복음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멋진 출발이자, 복 음으로 세상에 희망을 만들어가는 106회 총회 임원회가 되자”고 전했 다.
장신대 이사장 리종빈 목사는 “106회 총회 임원회가 시무의 첫걸 음으로 장신대에서 진행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총회가 학 교를 위해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질 책과 깊은 사랑으로 감싸 주길 바란 다. 또한, 학교는 총회 지도를 잘 받 아서 건강한 신학과 바른 목회 정신 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겠 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예배 후 총회 임원 및 각 처 총무, 장신대 관계자들은 학교 설립 자인 마포삼열 박사 묘소와 칼뱅 흉 상이 위치한 곳에서 언더우드가 심 은 느티나무의 움으로 채집한 묘목 으로 기념식수 하고, 장신대 내에 위 치한 소양 주기철 목사 기념비 앞에서 106회기 임원들의 출발을 알리며 총 회장 류영모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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