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된 마음으로 같은 신앙을 가슴속에
본 교단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6회 총회 직원연합예배 및 총회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 후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복음의 중심에 서는 교회’ 제하 말씀을 통해 “교단의 복음주의적 에큐메니컬 신학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오늘 이 일의 중심에 서서 행정을 하고 또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단을 섬기고 정책을 만들고 활동을 하게 되는 새로운 사무총장은 모든 총무님들, 직원들과 일심 단결해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뜻을 품고 같은 신앙을 가슴에 간직하고 바라보는 방향이 하나요,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하나인 비전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이 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축도했다.
2부 이·취임식은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사회로 인사 후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이임하는 전임사무총장 변창배 목사에게 총회장 공로패를, 취임하는 신임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어 변창배 목사 이임사, 총회 부서기 김한호 목사가 신임사무총장 약력 소개 후 김보현 목사 취임사,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 격려사, 총회 행정재무처 총무 안영민 목사 광고로 직원연합예배 및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마쳤다.
/구성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