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애터미, 한국컴패션에 100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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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 회원의 열정이 생명의 복음으로 전달되길”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애터미(회 장 박한길 장로)는 질병과 기아에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0월 15일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에 1000만 달러(약 120 억 원)를 기부했다.
이번 애터미의 기부는 한국컴패션 70년 역사상 최 대 기부금이다. 애터미 회장 박한길 장로는 “주머 니와 통로가 다른 이유는 주머니는 입구만 있고 출구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청지기로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전 세계 1600만 애터미 회원의 열정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되움이 되길 바라며, 이 번 기부로 전 세계에 굶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생명의 복음도 함께 전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순간을 살아가던 아이 들이 컴패션을 통해 살아가기 시작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책임지고 양육하고자 다 짐한다. 낙오자가 생길 수 있으나 최 선을 다하고자 하면 기적이 현장에 함께할 것이고, 그 모든 것을 지켜보 시는 하나님께서 잘했다고 기뻐하 실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애터미와 한국컴패션은 이번 기 부금을 ‘아이티 지진피해를 돕는 긴 급양육 보완 사업’, ‘코로나19 긴급 양육 보완사업’, ‘아시아 지역 청소 년 양육 개발 프로그램’, ‘후원자를 기다리는 어린이 돕기’, ‘그로잉252 사역 후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 다. 최대 규모의 기부가 이루어진 만 큼 ‘아이티 지진피해를 돕는 긴급양 육 보완 사업’을 통해 12,000여 명의 후원어린이 가정과 34개 컴패션어 린이센터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 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3여 개국 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애터미는 지 난 2019년 사랑의열매 생소맘 기금 으로 10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사회 공헌 활동에 써왔다.
특히, 전주예 수병원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에 27억 원을, 보호종료아동 및 성 범죄 피해아동의 지원을 위해 세이 브더칠드런에 4억여 원을 전달하는 등 불우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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