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강장협 42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최성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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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능력의 역사 삶 속에 이루어지길”

강남지역장로협의회(회장 박희철 장로, 이하 강장협)는 지난 10월 30일 동춘교회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최성길 장로(하늘기쁨·사진)를 선임하는 등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성길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월식 장로 기도, 서기 김재봉 장로가 성경봉독, 인천동노회 제이플 중창단 특송, 동춘교회 윤석호 목사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제하 말씀, 하늘기쁨교회 이범진 목사가 축도했다.
윤석호 목사는 “십자가의 복음의 길을 깊이 알아야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믿음에 따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강장협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회장 박희철 장로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승철 장로가 회장 박희철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강북지역장로협의회장 박혜영 장로와 남선교회강남협의회장 김주현 장로가 축사, 회장 박희철 장로가 전회장 및 내빈소개, 총무 최장순 장로가 광고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박희철 장로의 사회로 각종 보고 후에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와 부회장 및 감사 후보 추천을 보고했다. 수석부회장 후보에 황진웅 장로(영등포/치유하는), 부회장 후보에 이복경 장로(서울강서/안산제일)와 정해수 장로(인천동/동현), 감사 후보에 이인기 장로(서울남/반포)를 추천키로 했다. 이어 회책개정(안)을 논의하고 만장일치로 결의, 임원개선, 직전회장 박희철 장로가 신임회장 최성길 장로에게 임직패 전달, 신임회장 최성길 장로가 직전회장 박희철 장로에게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제42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추인했다.
신임회장 최성길 장로는 “강남지역장로협의회 회장이라는 귀한 사역을 맡겨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성령님께서 행하시며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강장협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겸손하고 진실하게 42회기를 이끌어 가겠다”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며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강장협이 되도록 할 것이며, 복음의 능력의 역사가 삶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회장 최성길(인천동/하늘기쁨) △직전회장 박희철(서울관악/남현) △수석부회장 민덕규(서울관악/상도) △부회장 13개 노회 장로회장 △총무 김용태(영등포/발산동) <부>이용우(서울강동/광주동산) △협동총무 13개 노회 장로회 총무 △서기 심진덕(안양/명학) <부>장기수(서울강남/소망) △회록서기 김종열(경기/선돌) <부>김윤창(인천/예본) △회계 김형정(서울남/노량진) <부>신원호(서울서남/오류동) △감사 이원재(부천/향기나는) 한상식(서울동남/성내동) 조한원(서울강서/김포반석) 최장순(인천동/동춘).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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