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CTS, 2021 대한민국 성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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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성탄절을 앞두고 11월 27일 오후 5시 ‘2021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알리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서울시 후원, CTS 주관으로 한국교회와 연합으로 세워지는 이번 성탄 트리는 높이 16m, 폭 9m로 서울광장 ‘I SEOUL U’ 간판 뒤에 세워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판정자만이 참석 가능하며, 1부 성탄트리 점등식과 2부 축하 음악회가 나뉘어 진행됐다.

점등식은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개회기도, ‘CTS K-가스펠’ 참가자 채율희 어린이가 성경봉독, 소프라노 신델라 교수와 델라벨라 싱어즈의 ‘Oh Holy Night’ 특송,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예수님의 빛을 온 겨레에’ 제하 말씀 후 본 교단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축도했다.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CTS 감경철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20주년 성탄트리 점등인사는 신델라(소프라노), 김춘례 시의원(서울시의회), 크리스토퍼 델 코스(주한미국대사 대리), 백중현 종무관(문체부), 노식래 시의원(서울시의회), 조병찬 위원장(CTS운영위원회), 알리(가수), 시민대표 점등인사는 예삐(CTS다음세대 캐릭터), 정종섭 대표(소상공인), 방현정 간호사(대한기독간호사협회), 백광흠 교수(한국기독의사회), 채율희 어린이, 이하민 어린이, 조용성 회장(서울시우회), 김춘희 경감(서울경찰청), 배동훈 대령(한국군종목사), 한신욱 소방장(한국기독교소방선교회)이 함께 성탄트리 불을 밝혔다.

초기 선교사들과 한국교회는 백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탄 트리를 세우고 그리스도의 소망의 빛을 전했다. 당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달았던 사탕 봉지를 대신해 올해는 한국 전통 문양의 장식을 성탄 트리에 달 예정이며, 이번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3일(목)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불을 밝히며,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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