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노래 부르다
박래언 / 도서출판 대지
저자의 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작은 몸짓에도 의미를 찾아내고, 곁에 두신 사람들의 영혼의 깊은 곳까지 살핀다. 또한, 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에 대한 찬양이며 동시에 개인적 신앙고백이어서 독자로 하여금 시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 노래를 함께 부르게 한다.
어려운 언어나 화려한 수사로 포장되어 우리의 삶과 괴리된 시가 아닌, 우리가 매일 만나는 일상처럼 친근하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영적 감성으로 표현해 낸 시어들은 시를 읽는 독자들을 더 깊은 울림으로 초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