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중곡동교회, 지역청소년 장학금 10년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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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막지 못한 하나님 사랑

중곡동교회(장철수 목사 시무)는 지난 2월 22일 중곡4동 관내 어려운 가정형편과 모범적인 중,고,대학생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곡동교회는 2011년부터 매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교우들의 첫 헌금 전액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총 1,133만 6천원으로 장학금을 전달받은 중곡4동 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중 모범학생을 선발해 중학생 13명(20만원), 고등학생 27명(30만원), 대학생 1명(50만원) 등 41명의 학생들에게 부모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중곡동교회는 지난해에도 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가을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또 매주 수요일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주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3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김운용 총장에게 신학생과 목회자 양육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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