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부활의 주님, 내 길에 빛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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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존하시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흑암의 세계에 빛으로 질서의 세계를 세워 주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죄로 영벌에 처할 우리를 죽음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하신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생이건만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은 사람이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속 사람은 세상 사람과 다른 어떤 모습도 가지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근심이 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때에 하나님 앞에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제 변화된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감으로 빛의 사자가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휴전선이 가로막고, 총칼로 분열된 이 땅에 용서와 화해의 강물이 흘러, 강 같은 평화를 이루게 하시며, 복음으로 민족이 하나되어 과거 선교사님들이 피흘려 전한 복음을 세계에 전하는 복의 전달자로서 쓰임받는 우리 한국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기쁜 마음으로 부활의 메시지로 복음을 전파하시는 교역자들과 열방을 향하여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가정과 자녀들의 삶도 살펴 주소옵서. 통치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이번에 새로운 대통령을 지도자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바라옵기는 현 정부는 마무리를 잘하게 하시고 다음 정부는 준비를 철저히 하여 무사히 정권이 교체되어 국내외적인 이 격동기를 잘 헤쳐 나가게 하시고 북한이 오판하지 않게 하셔서 다시금 이 나라가 흥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지도자와 위정자들이 되게 하셔서 남북이 복음 통일의 기초를 단단히 놓아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평화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기도의 역군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상철 장로

(진주남노회 장로회 총무  ·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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