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순천 남선, 다음세대 위한 장학 사역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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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짊어질 인재성장 위해 최선 다할 것”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임병동 장로)는 지난 5월 1일 순천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임역원회의에서 우수한 학업성적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학생으로 추천된 3명의 학생을 선별해 장학 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회장 임병동 장로는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세대 기독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세대의 위기가 곧 한국교회의 심각한 위기라는 인식 아래 초대 교회들과 같은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다음세대 안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우리 지역의 기독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와 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 사역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인근 지역의 미션스쿨(Mission School)인 매산중학교, 매산여자고등학교, 매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
발했으며, 지난 2월에는 순천 성서신학원 신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하한 바 있다.

한편, 순천노회 남선교회 연합회는 선교와 교육과 봉사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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