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기독교꽃꽂이선교회, 성경 꽃 예술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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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테마로 표현한 하나님의 말씀

한국기독교꽃꽂이선교회(회장 윤필은 권사)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강남구민회관에서 제19회 성경 꽃 예술작품전(Bible Flower Art Exhibition)을 개최했다.

2년마다 개최되던 성경 꽃 예술작품전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어 그간의 아쉬움을 토로하듯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작품전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씩의 테마를 맡아 각 작가가 꽃꽂이로 표현했으며, ‘천지창조’, ‘야곱의 사닥다리’, ‘홍해를 건너다’, ‘십계명’, ‘구름기둥’, ‘모세의 노래’, ‘여호수아의 신앙고백’, ‘죽으면 죽으리라’, ‘질그릇에 담긴 보배’, ‘새 하늘과 새 땅’ 등 총 70개의 테마로 7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야곱의 사닥다리’ 정종숙作

회장 윤필은 권사는 “한국기독교꽃꽂이선교회가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제19회 성경꽃예술작품전을 열게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간 한국기독교꽃꽂이선교회는 성전꽃꽂이를 통해 복음화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며 다음세대를 세워가는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그 뜻을 이뤄 가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꽃꽂이선교회는 매월 첫 월요일 극동교회에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건예배, 프린트강의, 절기별 작품 시연, 이론 강의 등을 진행한다. 성전 꽃 장식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10-5429-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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