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군경교정, 군선교주일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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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군선교 활성화 되도록 기도

본 교단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이충일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지난 6월 21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교회에서 제106회기 총회 군선교주일 기념예배 및 전방부대를 위문했다.
기념예배는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의 인도로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서기 방승필 목사 기도, 강원동노회 군농선교부장 김영운 목사 성경봉독,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자랑’ 제하 말씀, 강원동노회 부노회장 김정식 목사가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실행위원 구성조 장로가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국군강릉병원 대위 임광식 군종목사가 ‘60만장병과 군종목사, 군선교사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강원동노회장 양근배 목사·총회 군선교사회장 조용환 목사·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8군단 군종참모, 중령)가 인사, 총무 문장옥 목사 광고, 이순창 목사가 축도했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대한민국 60만 대군을 위해 기도하는 군종 참모와 군목, 군선교사, 군종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군 사역자들을 만나면 한 영혼이 구원받게 되고, 한 교회가 세워지고, 한 국가가 기독교 나라로 세워지고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며,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 변화시킬 수 있는 곳은 군대다. 한 영혼이 구원받아 믿음의 자녀가 되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 군 사역자들의 사명이며, 사랑과 실천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군선교 사역자들이 하는 일이 본질의 문제로 세상에서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가치로 한 영혼이 귀하기 때문에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가장 고귀한 사명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주 예수의 날에 서로가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라고 열정적으로 군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선교사회 회장 조용환 목사는 “민간인의 신분이면서, 병영에 들어 갈 수 있는 군선교사들인데, 부모의 품을 떠나서 통제생활을 하고 있는 용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82명의 군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고, 식사를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청년들이 회복되는 곳이 군대”라며, “군선교는 대한민국이 할 수 있는 좋은 역할과 청년들에게 복음을 심어 준다. 십자가의 증명이 군에서 바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심한 청년들이 주님의 귀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군목들과 군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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