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순천 남선연, 선교 봉사 열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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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여름 물품 전달 및 격려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임병동 장로)가 남선교회의 목적 사업인 국내외 선교와 봉사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세계 복음화 사역에도 동참했다.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7월 18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인 ‘러브트리(Love Tree)’를 찾아 여름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러브 트리’는 학교, 학원, PC방 말고는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기본적인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생일파티 장소, 여가(보드게임 등) 및 문화 공간으로 일탈과 가출을 반복하고,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전문가들의 진로 상담과 위기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임병동 장로(금호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선교와 봉사가 많이 축소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남선교회 회원들이 기도하며 선교와 봉사사역을 다시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이듯 마지막 때에 코로나19 그 이상의 질병 등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열정은 막을 수 없고 계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기독교청소년협회장 박흥주 목사는 “‘러브 트리’는 지역의 학교 밖, 학교 안 청소년들이 허기진 마음과 배를 채우는 공간”이라며 “남선교회연합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이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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