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대, 학술대회 및 전국탁구대회 두각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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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대학원생 우수논문 수상
남자개인복식 우승 및 준우승 차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 이지영 학생이 제77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터 3일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개최된 학술대회는 한국동물분류학회 등 7개 학회가 연합 개최했으며, ‘기후위기와 뉴노멀 시대의 생
명과학 연구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남대 이지영 대학원생(지도교수 변봉규)은 상위 분류군인 ‘밤나방상과’의 분류체계 변천사를 정리하는 한편 이에 속하는 ‘꼬마짤름나방아과’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분류학적 검토와 함께 DNA 바코드를 수행해 신아종 2종을 제시해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학문적 분야와 더불어 체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한남대는 남자개인복식 우승(김은수-김홍빈)과 준우승(신
희태-이호열)을 나란히 차지하며 탁구 명문을 입증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김은수-김홍빈 조는 ‘최강조합’으로 불리며 지난 7월말 열린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이어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에서 같은팀 동료인 신희
태-이호열 선수를 맞아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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