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07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취임감사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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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믿음으로 총회 잘 섬길 터

본 교단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취임감사예식을 지난 10월 5일 고수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거행했다.
전서노회장 이복생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전부노회장 최부곤 장로 기도, 서기 민경훈 목사가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내가 당한일이’ 제하 말씀을 전했다.
신정호 목사는 “바울이 감옥에서 기쁨으로 쓴 빌립보서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힘은 긍정적인 마음”이라며, “김상기 장로님의 정견발표에서도 보듯이 고난의 흔적과 아픔의 흔적을 안고 가슴에 품고 살았지만 기쁨이 있었고 섬김의 시간을 엿볼 수 있었다. 비본질적인 것을 쫓게 되면 다툼과 분쟁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바울과 같이 본질에 집중해 총회와 전국교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전노회장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전노회장 임종주 목사가 경과보고, 전노회장 김성수 목사가 내빈소개,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증경장로부총회장 이현범 장로가 격려사,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1부 회장 은정화 권사·전노회장 박관호 장로가 축사, 전서노회와 덕천교회가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내외에게 꽃다발 증정,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가 감사 인사, 덕천교회 최기원 담임목사가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가 축도했다.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왕노릇하지 않고 언제나 종의 자리에서 총회를 섬기는 모습이 되길 바란다”며, 증경부총회장 이현범 장로는 “겸손한 종이 되길 바란다. 사람에게 칭찬받기보다 하나님께 칭찬받는 가장 낮은자로 겸손한 섬김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마지막에 귀하게 쓰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뜻일줄 믿고 김상기 장로님과 함께 107회기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는 “전국 장로 3만 3천여명을 대표해서 축하를 드린다. 김상기 장로님께서 부총회장을 잘 섬길 것이다. 저희 장로들이 힘을 합해서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겠다”고 축사했다.


김상기 장로는 “노회와 교회의 목사님과 장로님들,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오늘 107회기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 같다”며,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이 자리에 섰다. 107회기 총회를 적극적으로 섬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은혜안에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 갈렙과 같이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총회와 노회, 교회를 위해서 섬기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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