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고사 통해 주님 마음 깨닫는 시간 되길”
교회학교 중고등부 강남협의회(회장 이재학 장로)는 지난 10월 8일 상도중앙교회(박봉수 목사 시무)에서 제16회 성경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8개 교회가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여 그 의미가 깊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정훈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허승환 장로 기도, 부회장 조은지 권사 성경봉독, 상도중앙교회 박봉수 목사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제하 말씀 및 축도, 총무 최동근 장로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봉수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으로 소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갈지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며 “믿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 믿음을 지켜가며 믿는 대로 살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2부 성경고사 대회는 부회장 이석주 집사 진행으로 회장 이재학 장로가 대회사 및 개회선언, 교회학교중고등부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정범 장로 축하인사, 총무 최동근 장로가 진행행에 대해 안내하고, 영은교회 중고등부에 대한 우승기 영구수여식을 진행, 개인전 시험 및 단체전 성경골든벨을 차례로 치뤘다.
영은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회 대회에서 중등부 및 고등부 단체전의 연속우승을 거두었기에 우승기를 영구 수여받았다.
회장 이재학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익혀서 그 말씀을 알아가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청소년의 시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는 귀한 시간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3부 시상은 총무 최동근 장로가 결과발표, 회장 이재학 장로가 시상 및 폐회기도함으로 성경고사대회를 마쳤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