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평단협 43회 정기총회, 신임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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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새역사를 쓰는 사역에 앞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웅 장로, 이하 평단협)는 지난 10월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대표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주교회 함선호 장로(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차기대표회장 함선호 장로의 인도로 중앙성결교회 찬양단 찬양과 경배, 직전대표회장 박서원 정교(구세군) 기도, 서기 최석기 장로(통합) 성경봉독, 하은 CCM 가수가 특송,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달란트 이야기’ 제하 말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가 축사, 증경대표회장 박우승 장로(기감) 격려사, 원주성결교회 정윤민 목사 인사, 전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기침)가 성명서 낭독,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기침) 광고, 한기채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제1회 한국기독교평신도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가 취지설명,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가 경과보고,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가 서종로 장로(예성)에게 한국기독교평신도대상 시상했다.
신임대표회장 함선호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과 나라에 살면서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정치경제의 어려움과 특별히 코로나 전염병을 이기고, ‘평신도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기도하며, 주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확장을 위해 애쓰는 평신도들을 존경한다”며, “평단협을 통해 이 땅과 세상에 ‘사도행전의 새역사’를 쓰는 사역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교파를 초월한 교단의 지도자와 평신도지도자들 회원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믿고, 두려움 없이 대표회장직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기성) △직전대표회장 김경웅 장로(통합) △공동회장 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대표 △공동부회장 각 교단 평신도 단체연합회 부회장 △역대사무총장 사무총장을 역임한 자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기침) △사무차장 박춘환 장로(기성) △협동총무 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총무 △서기 이재수 장로(통합) <부>장재천 장로(개혁) △회록서기 하정민 장로(합동) <부>임완섭 장로(대신) △회계 남상균 장로(기하성) <부>손익 장로(고신) △감사 김기두 정교(구세군) 이학용 장로(기침) 유영준 장로(기감).
이날 평단협은 성명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위하여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위에 국가안보를 튼튼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 △온전한 예배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 온전한 대면예배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 △북한 복음화와 민족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며 분열되어 있는 한국교회연합기관들이 회개하고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데 노력할 것을 촉구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함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 △이단사이비를 척결하고 종교 개혁정신을 이어받아 교회의 세속화 회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다음세대의 부흥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앞장서서 매진할 것을 결의한다 등의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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