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제51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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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 힘쓰며 여호와께로 돌아가길”

전장연 51대 회장 및 본보 41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1월 24일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시무)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갖고, 51회기 회장에 황진웅 장로가 자동승계하고, 수석부회장에 박영호 장로가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류재돈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승철 장로 기도, 서기 김일량 장로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찬양,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갈렙의 희망과 용기’ 제하 말씀, 회계 황병국 장로가 봉헌기도, 치유하는교회 예사랑·에이레네중창단 봉헌송, 장로회가 제창,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갈렙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통해 나아갔다. 나이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 역사하신 줄 믿는다”며, “갈렙의 용기를 전국장로회연합회 속한 장로님들이 마음에 품고 목회자의 손길이 모자라고 부족한 곳에 장로님들의 사역이 있다면 모든 일은 아름답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로님들은 한국교회의 희망이고 중심”이라며, “함께 연합해 갈렙의 힘과 용기를 지니고 나갈 때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십자가 영광을 앞세울줄 믿는다. 세상의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로님들이 있어 희망이 있을 것이다. 갈렙의 희망과 용기처럼 장로님들이 어두운 곳에 하나님의 등대가 되어 축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총무 길근섭 장로의 사회로 회장 류재돈 장로 인사, 총무 길근섭 장로가 전회장 소개 및 내빈소개 및 인사,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에게 공로패 전달을 한 후 격려사,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가 축사,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교단 총회 사업보고, 회장 류재돈 장로가 제50회기 임원대표 이순원 장로에게 임원 재직기념 앨범 증정, 회장 류재돈 장로가 치유하는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류재돈 장로의 사회로 제38대 회장 지용수 장로가 개회기도, 서기 김일량 장로가 회원 825명 참석 성원보고, 회장 류재돈 장로가 개회선언, 총무 길근섭 장로가 회순채택, 회록서기 최규홍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총무 길근섭 장로가 경과보고, 감사 함인숙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황병국 장로가 결산보고, 산하기관(단체)보고, 안건토의 중 전장연 지노회 장로회 상회비 및 실행회비 인상(안)은 1년간 유예키로 했다. 이 안은 교단 내 평신도 단체(남선교회, 여전도회)와 비교해 상회비가 현저히 낮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어 임원선거에서는 제5장 선거 제15조 1항에 의거 수석부회장 황진웅 장로가 회장으로 자동승계 됐으며, 51회기 수석부회장에 여수노회 기쁨있는교회 박영호 장로가 만장일치 박수로 당선된 후, 신구임원교체, 직전회장 류재돈 장로가 신임회장 황진웅 장로에게 연합회기, 의사봉, 회칙 전달, 직전회장 류재돈 장로가 이임인사, 신임회장 황진웅 장로가 취임선서 및 취임인사, 신임회장 황진웅 장로가 제50대 회장 류재돈 장로에게 공로패 및 기념 메달 증정, 제51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한 후 폐회했다.
신임회장 황진웅 장로는 “전장연 제51회기 주제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며,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할 전국 3만 4천여 명 회원들의 각자의 사명과 역할이 다를지라도 코로나19로 무너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통회 자복하는 심정으로 여호와께 돌아가는 모든 회원들이 되도록 힘쓰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황진웅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1대 회장 및 한국장로신문사 제41대 이사장 취임감사 예배를 드렸다.
직전회장 류재돈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전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기도, 서기 주길성 장로 성경봉독, 치유하는교회 아가페찬양대 찬양,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회장 황진웅 장로님을 중심으로 전국 3만 4천여 장로님들이 합심해 마지막 때에 한국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며 열망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임받길 바란다”며, “주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칭찬과 영광을 돌리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회장 황진웅 장로 내외 등단,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유호귀 장로가 이사장 황진웅 장로에게 한국장로신문사 이사장 취임패 수여, 이사장 황진웅 장로가 직전이사장 류재돈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영등포노회 장로회장·부노회장 박기상 장로가 약력소개, 성화교회 오향복 원로목사와 전회장 안옥섭 장로가 격려사, 전부총회장 손학중 장로와 영등포노회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가 축사, 치유하는교회 손정윤 사모가 축가,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위임목사가 인사 및 선물전달, 회장 황진웅 장로가 회장 인사 및 임원소개, 총무 이영묵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전회장 신중식 장로가 기념배지 전달 및 폐회기도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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