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통해 지역 주민들 위로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8일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합창단(단장 유경수, 부장 김남주)을 초청해 공연을 가졌다.
춘천동부교회 수요기도회 시간에 거행된 공연은 국악 전공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국악의 향연’ 공연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감사와 동행’이라는 주제로 연주가 진행됐다. 유종현 지휘자와 구희주 반주자로 이루어진 합창단은 ‘주의 사랑 노래해’ 외 2곡의 합창을 연주했고, 코로나와 한파로 움츠러든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합창단 유경수 단장은 “찬양하기 위해 지음받은 목적대로 크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찬송을 통해 받은 감동과 은혜를 모든 분들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동행을 통해 더욱 단합하는 합창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남주 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해간 모이지 못했던 본 공연을 올해 진행해 성황리에 연주하게 된 것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활동을 통해서 선한 열매가 맺어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