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주안교회, 우크라이나·필리핀 어린이에게 선물상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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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 전해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시무)가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3천100여 개를 만들어 보낸다고 지난 12월 4일 밝혔다.
주승중 목사는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라고 생각해 보았다”며, “성경에는 우리가 받은 복과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라고 말씀한다. 그래서 올해는 기독교 NGO인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한번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해주고 우리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감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런 감사와 나눔의 운동이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져가길 바란다”고 했다.
주안교회는 2022년 추수감사절 프로젝트로 진행된 OCC선물상자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의 약자로 전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채운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성도들이 채운 약 3천 100여 개의 선물상자와 배송 및 양육비용 그리고 약 5천만 원의 온라인 후원금, 1천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모여, 약 1억 8천 9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사마리안퍼스에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축구공, 인형, 양말, 머리빗, 신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담겨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해 달라고 3천 개의 신발을 별도로 후원한 성도도 있었다.
주안교회는 올 한해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협력해 선물상자와 후원금은 크리스마스 즈음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선물상자를 받은 후 12주의 제자양육 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에 초청을 받아 선물 뿐 만아니라 복음을 배우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기사제공 주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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