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극동 PK 장학재단, 21차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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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공헌하는 기독 인재들 되길

극동방송의 유관기관인 극동PK장학재단(설립자 김장환 목사, 이사장 김요한 목사)은 지난 2월 7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제21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극동PK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랑장학금과 비전장학금으로 나뉘어 전달되었다. 사랑장학금은 국내 대학생, 대학원생 등 48명에게 수여됐으며, 특별히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소외계층, 탈북민, 장애우, 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비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 14명에게 수여했다.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요한 목사는 수여식에서 ‘다음 칸’ 제하말씀을 통해 “지하철 안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이 ‘걱정하지 마세요! 저에게는 다음 칸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물건을 판매한 상인의 이야기를 인생에 비유하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실 다음 칸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전하며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극동PK장학재단은 꿈과 비전을 품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국가와 사회 나아가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기독 인재 양성을 꿈꾸며 세워진 공익법인이다. 매년 정기 장학생 선발을 통해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히 소외계층과 북한이탈주민,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녀 등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학업을 정진해 나가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극동PK장학재단은 그동안 총 1,47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명실공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제공 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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