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성금 모금키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2월 22일 대전반석교회(장승천 목사 시무)에서 제2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발대식 및 세부사항 점검 및 논의 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승화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신점철 장로 기도, 장승천 목사가 ‘내게 주신 은혜’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장승천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부활의 소망으로 새로운 피조물 즉 존재가 된 것”이라며, “전장연 임원들이 하나님의 종으로서, 존재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길 바란다. 존재에 대한 감사가 있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풀려지게 된다. 장로로 세워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님의 교회에 충성된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서기 주길성 장로 회원점명, 회장 황진웅 장로가 개회선언 및 인사, 총무 이영묵 장로가 회순채택,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가 전회의록 보고, 총무 이영묵 장로가 사업보고, 회계 박성기 장로가 회계보고를 한 후 임원 분담금 및 실행회비 입금 독려 당부, 안건심의, 기타안건,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가 폐회기도, 회장 황진웅 장로가 폐회선언했다.
전장연 임원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을 모금키로 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기념대회 행사에 참석을 당부했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는 참석인원 10만 명 결신자 1만 명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음을 알리고 전국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발대식 점검의 건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시 선교 사업의 건 △전국장로수련회 등록비 인상(안) 건 △제1·2차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세부회의의 건 △제2차 실행위원회의 건 △여성장로세미나 개최의 건 △임원분담금 및 지노회 상회비, 실행위원 실행회비 입금 독려의 건 등을 논의 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전장연 51회기 임원들의 관심과 기도로 주요 사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지도자세미나의 장소와 강사선정에 있어서 좋은 평들이 있었다. 앞으로 치러질 전국장로수련회와 엘더스쿨도 장로회원들에게 필요한 강사선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51회기 임원들이 자주 친교를 나누고 전장연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51회기가 보람되었다는 고백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회기가 되도록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