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출협, 39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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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공공신학과 신체정치학(동연/정승훈)’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 장 김수곤)는 지난 2월 24일 서울영 천교회(소성휘 목사 시무)에서 제39 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 및 제49회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회 무를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한국 복음주의 출판사들의 연합체인 (사)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제정, 주관 하는 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 반, 목회자료, 신학 등 다섯 분야에 서 국내 및 국외로 세분화해 심사하 는 상이다. 매해 7-8월에 회원사들 이 지난 1년간 발행한 신간에 한해 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 며 각 분야별 최우수 1종, 우수 2종 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39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 상은 14명의 심사위원들이 지난해 9 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1차 심 사, 출판위원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31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예배는 박종태 부회장 인도로 박 창환 이사(한국장로교출판사 사장) 기도, 잠실효성교회 임건혁 목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 제하 말씀 및 축도했다.

임건혁 목사는 “문서선교의 사명 을 감당하는 것에는 믿음이 바탕이 된다”며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에서도 인내하고 참아낸 결과를 세 상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좌절하지 않고 일어선 결과 지금처럼 우리에 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는 존재 가 있다. 우리도 인내함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하나님 의 약속을 확신하고 끝까지 인내하 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민상기 총무이사 사회 로 김수곤 회장 인사, 정건수 부회 장이 출판문화상 개요 설명, 김수곤 회장이 분야별 시상했다.

김수곤 회장은 “작품을 출연해주 시고 그 과정을 통해 수상하신 출판 사 및 개인 모두에게 하나님의 큰 축 복이 함께해주실 것을 믿는다. 하나 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출판사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9회 한국기독교 출판문 화상 수상작은 △대상 ‘공공신학과 신체정치학(동연/정승훈)’ △어린이 국내부문 최우수 ‘어린이와 함께하 는 그림책 가정예배(토기장이/백흥 영 외)’, 국외부문 최우수 ‘에픽 바이 블(규장/킹스톤 미디어 그룹)’ △청 소년 국내부문 최우수 ‘두 번째 걸 음마(아르카/이홍승)’, 국외부문 ‘30 분 성경 드라마(IVP/크레이그 바르 톨로뮤)’ △신앙일반 국내부문 최우 수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홍 성사/이승장)’, 국외부문 최우수 ‘한 번에 한 사람(두란노/카일 아이들 먼)’ △목회자료 국내부문 최우수 ‘윈도우 바이블(익투스/김천)’, 국외 부문 최우수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 이블(성서유니온/틴데일하우스)’ △ 신학 국내부문 최우수 ‘자비 경제 학(PCK BOOKS/김회권)’, 국외부 문 최우수 ‘예수 그리스도 전기(새 물결플러스/크레이그 S. 키너)’ 등 이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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