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남선교회주일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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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수많은 역사속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 민족 역사 속에서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면서 믿음의 선조들을 배출하며 역사의 현장에서 구국운동과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그리고 선교활동의 현장에서 믿음의 행함을 이어가며 남선교회의 선교·교육·봉사의 목적사업을 전개하며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한국교회와 나라를 지키며 헌신한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따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예배 회복과 영적 부흥의 길을 앞장서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아가는 평신도 사역자들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남선교회는 시대를 깨우며 한국교회와 교단 총회를 깨우고 생명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평신도 지도자가 되어 중요한 몫을 감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82회 정기총회를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새로운 회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남선교회가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는 한 회기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시대를 깨우며 앞장서는 남선교회 70만 모든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와 사회에 번연한 갈등과 분열을 물리치고 화해와 협력,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한국교회로 부흥하며 발전하는데 앞장서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과 선교의 일선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잊지 않고 앞장서길 다짐하며 나아가길 기도한다.

또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서 말씀의 교훈과 가르침에 따라 복음을 들고,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영혼들에게 복음으로 마음의 위로를 전하길 바란다. 나아가 회원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 노회, 총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남선교회가 앞장서서 예배 회복 운동과 삶의 거룩성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남선교회 주일을 지킴으로서 선교의 비전을 품고 힘써 수고하며 복음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온전한 예배 회복을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남선교회의 믿음의 선배들은 일제강점기에 경건절제, 물산장려, 야학운영, 저축장려 등 애국 사회운동에 힘써 오며 민족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 왔듯이, 오늘날 온갖 부패와 무질서 그리고 불신이 팽배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된 이 시점에 남선교회 70만 회원들은 남선교회 행동강령 실천을 바탕으로 앞장서서 바른 신앙운동으로 교회와 사회를 향해, 선교, 교육, 봉사의 목적 사업과 더불어 연합과 일치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한국기독교선교 138주년과 광복 78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이 명하신 지상명령인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선교회를 위해 기도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남선교회는 국내선교, 러시아선교, 북한선교, 동남아선교를 비롯해, 진중세례식, 전국대회, 다음세대 지원, 수도권 및 권역별 조찬기도회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열매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적 후원과 기도가 필요하다. 

남선교회 주일은 1968년 제53회 교단총회에서 남선교회의 선교 정신을 기념하고, 선교의 비전을 품고 힘써 수고하는 남선교회원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매년 3월 둘째주일을 남선교회주일로 제정하여 지켜오고 있으며 금번 남선교회주일은 오는 3월 12일 주일로 55회째를 맞이하는 남선교회 주일이다. 남선교회주일을 지키는 것은 총회장 메시지 낭독, 남선교회 사역과 회원을 위한 기도, 그리고 말씀선포와 봉헌으로 이어진다. 교단에 소속된 모든 교회가 남선교회주일을 지킴으로서 교단 발전은 물론 한국교회 부흥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남선교회 사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잘 지켜주시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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