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부활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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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를 인도하실 부활의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할렐루야! 부활의 아침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 3만4천여 장로님들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메시지를 전합니다.
2023년 부활절을 맞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아픔을 겪고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모든 곳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2023년 부활절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했던 때를 보내고 자유함이 있는 가운데 기쁨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의 시간을 멀리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이제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가 부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음을 거듭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떠나 범죄 속에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분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분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평화를 누리고, 그분이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직장에서 우리 복음의 사람들은 예배의 회복을 위한 예배자의 자세로 부활의 주님을 경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참된 기쁨을 누리는 우리들은 전쟁으로 인한 기근과 온갖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아픔에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그들의 벗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는 전쟁이 종식 되고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이념적 갈등이 있는 곳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하는 예배자로서 부활의 창조주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1회기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3)라는 주제 앞에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들은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기나긴 터널을 나온 우리들은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기쁨을 누립니다.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인류를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셔서 환난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먼저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마음을 열어 서로 사랑하며 교회 공동체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역사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전국장로회 회원들이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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