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강단] 하나님의 꿈 단기선교

Google+ LinkedIn Katalk +

오늘 저는 여러분의 꿈에 또 하나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려고 한다. 그 꿈은 단기선교다.

1.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꿈을 주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게 된다. 고전 12:3절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성품이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게 된다(밷후 1:4).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소원을 주신다(빌립보서 2:13).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 믿고 난 뒤 하나님께서 주신 꿈 소원이 무엇이었나요? 제가 신학교를 합격한 후였다. 아버님이 부르시더니 종이 한 뭉치를 주셨다. 펴보니 통지표였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통지표다. 아버님이 모아 놓으신 것을 몰랐다. 초등학교 1학년 통지표에 희망란이 있었다. 그곳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목사! 그 글을 보는 순간 나는 놀랐다. 내가 그때 선생님께 그렇게 말했을까? 2학년 목사, 3학년 목사, 4학년 목사, 5학년 목사, 6학년 목사로 적혀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목사, 2학년 목사, 3학년 목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되었다. 나는 결혼 기도를 중학교 2학년 때 제일 많이 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방해되지 않는 여자를 주세요. 정말 하나님은 나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여인을 허락해 주셨다. 여러분은 어떤 꿈으로 달려 오셨는지 돌아보라. 교사, 피아노, 의사, 공무원, 성악, 운동, 군인, 이 미용, 경찰, 기술, 복지, 장로, 권사, 농부, 어부?

2.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권능도 주셨다.

시편 29:1절은 말한다.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권능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어느 날 성도들과 심방을 마치고 교회로 가는 길이다. 갑자기 경찰이 차를 세웠다. 교통법규를 어기지 않았는데 왜 차를 세웠는지 불안했다. 오른쪽 창문을 열었다. 경찰이 경례하면서 차 좀 태워 주세요 라고 했다. 어이없었지만 차에 태워주었다. 나라가 경찰에게 준 권세가 있기에 길을 가다가도 차를 세워 주어야 한다. 이것이 권세와 능력이다. 갈라디아서 3:13절은 말씀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하나님의 권능은 우리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신다. 예수님께서 나의 저주, 팔자, 기구한 저주의 운명을 십자가에서 다 해결해 주셨다. 제 아버지 운명이 세상에 살 수 없는 팔자였다. 손금, 관상, 태어난 생일과 별자리 모두 세상에 살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한다. 이 세상의 어느 종교도 답을 주지 못했다. 그런 어느 날 우리 동네에 전도자가 왔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 동네 사람들은 욕하고 핍박했다. 아버지는 생각한 바가 있어 그분에게 말했다. “당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겠소?” 그분은 예 하고 말했다. 그럼 예수 믿겠다 하며 우리 집에서 예배를 드렸고 집이 교회가 되었다. 예수님께서 저주의 운명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다. 저주의 자식인 나는 목사가 되었다. 예수님의 권능은 저주도 바꾸어 주시고 꿈을 이루도록 해 주시는 것이다. 당신의 거룩한 꿈을 포기하지 말라. 요한복음 14: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네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3.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땅끝까지다. 예수님이 주신 권세와 능력을 어디에 사용했나요? 목사로서 교사로서 의사로서, 교회와 직장에서만 사용했는가? 가정에서도 목사로 장로로 권사로 의사로서 가족을 살펴야 한다. 가정에서 예배와 말씀으로 본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가정을 화목하게, 교회를 화목하게, 직장을 화목하게, 동네 이웃을 화목하게 하는 데 권능을 사용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땅끝 타 문화권에 단기선교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단기선교 가서 내게 주신 꿈을 전해야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

4. 하나님의 꿈을 이루려면 증인이 되어야 한다.

내 증인(마르티스, 순교자),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일에는 순교를 각오해야 한다. 무엇을 증명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꿈을 단기선교 가서 증명해야 한다. 목사, 교사, 의사, 장로를 증명해야 한다. 저분을 보니 목사가 돼야지, 장로, 몸 찬양자, 의사, 교사, 이 미용사가 되어야지… 마태복음 28:19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고 하셨다. 단기선교 가서 나와 같은 목사, 장로, 의사, 교사, 이 미용사를 만들라고 명령하셨다. 이 일을 할 때 순교를 각오하고 해야 한다. 단기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다. 1년에 한 번은 휴가를 내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제자를 만들러 가야 한다. 순교를 각오하고 당신의 자녀를 목사, 장로, 권사, 교사, 성가대, 교회 청소 헌신하는 제자로 만들어야 한다. 아버지 어머니의 헌신으로 13명의 목사가 탄생했다. 그중에 나도 속한다. 이것이 당신의 교회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임을 명심하라!

윤병수 목사

<서울서남교회>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