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서울노회 장로회, 춘계 야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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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장로회는 한국기독교 순교기념관, 소래교회 등을 방문했다.

서울노회 장로회(회장 박승화 장로)는 지난 5월 18일 용인 총신대 소래교회 기념관에서 제58회기 회우분과 주관으로 야외예배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회우분과위원장 길덕호 장로 인도로 부위원장 서진원 장로 기도, 서울노회 장로중창단(지휘 박진하 장로)의 찬양 후 명륜중앙교회 손의석 목사가 ‘다름과 틀림’ 제하 설교 후 축도, 회장 박승화 장로 인사, 총무 권재천 장로가 광고했다.

2부 특강은 한국 개신교 역사의 초기교회인 소래교회에서 새문안교회 서원석 장로가 ‘한국 개신교 역사의 시작, 소래교회의 변천과 사회적 영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서원석 장로는 1883년 황해도 장연군에 소래교회를 설립한 서상륜·서경조 형제의 증손자로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생생하게 강연했다. 이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정인철 목사의 해설로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리고,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월전 장우성 화백의 계절 그림 관람, 이천 시립 도자기박물관 관람 등 문화 탐방으로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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