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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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길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박상은)은 지난 5월 26일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사역을 시작했다.
박상은 이사장은 인사말 및 비전선포를 통해 “순례길을 잘 개발해 한국의 지쳐있는 많은 이웃분들에게 잘 소개되고 다음세대의 복음 전파에도 중요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 9월 한국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순례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주님과 늘 동행하는 영성의 순례길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감사예배는 이사 김윤환 교수의 인도로 고문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 제하 말씀을 통해 “순례자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걷는 사람이며, 영적인 순례는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길”이라며, “전국 순례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순례길은 배우 임형준·이현경씨를 홍보대사로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민영 이사(지오국제문화재단)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 목사(감리교 감독회장), 전재규 장로(대신대 전 총장), 문희성 목사(광주한빛교회),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축사,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 박재천 목사(시인, 문인교회)가 축시와 CBS장로중창단의 축가, 상임이사인 임병진 목사(소악교회)는 사단법인 출범식 경과보고를 했다.
한국순례길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 전략 모색을 위해 이사 박재복 교수의 사회로 대구 청라순례길(사무국장 이상신 목사) 화진포 금강산순례길(이사 김혜순 교수) 신안 고무신순례길(신안지부장 김장선 장로) 광주 양림동산을 이은 부흥체험관(광주청사교회 백윤영목사)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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