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수련회 기도로 준비하며 헌신적 역할 다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6월 2일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에서 제4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조현동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신점철 장로 기도, 부총무 김대섭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기업의 상을 위하여’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회장 황진웅 장로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이 믿음으로 주님께 향하길 바란다”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죽도록 한국교회와 노회, 총회를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 헌신하는 모든일이 거룩한 일로 이어져 기업의 아름다운 상급이 대대로 이어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얼마남지 않은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며 기도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기도로 준비하며 우리의 작은 헌신이 성공적인 수련회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번 전국장로수련회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치유 되어져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수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장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앞두고 제반사항 및 준비사항들을 점검하고, 6월 중에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기로 했다. 수련회 지노회별 인원은 6월 1일 현재 2,950명이 등록접수했다고 보고 했다. 접수하지 않은 지노회별로 최종 인원을 파악키로 했다. 수련회 바자회 물품은 지노회별로 선호도 조사를 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