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경기중앙교회, ‘한 가정 행복 만들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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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 가정 회복 지원 위해 사용 예정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순기)은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춘복)로부터 학대피 해아동 가정 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 경기의왕아동보 호전문기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순기)은 지난 8월 6일 경기중앙교회(이춘복 목사 시무)로부터 학대피해아동 가정 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 의왕시 내학대피해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심리지원(검사 및 치료)·가족관계증진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이순기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중앙교회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목사는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해 교회·단체가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중앙교회는 지역사회를 돌보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지원하고 있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서 운영 위탁하고 있으며, 경기도 의왕시와 과천시의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을 통해 아동보호와 아동권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제공 윤용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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