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통해 축복받는 젊은 용사들 되길
전장연 후원개최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8월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220회 조찬기도회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 후원으로 개최했다.
예배는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의 인도로 전장연 부회장 방성권 장로 기도, 서기 주길성 장로가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HIM중창단 찬양,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군생활의 3대 축복’ 제하 말씀, 전장연 부회계 송태환 장로가 봉헌기도, 군선교사회 봉헌 특송, 다같이 합심기도 후 전장연 부회장 송정경 장로가 ‘국가지도자와 국군장병을 위하여’, 전장연 부회장 안윤선 장로가 ‘한국교회와 총회 군선교후원회를 위하여’, 전장연 여성위원장 김명옥 장로가 ‘군종목사, 군선교사, 군종사관후보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 인사, 국군대전병원 국군 믿음교회 황진호 군종목사가 군선교 사역보고, 군선교후원회 총무 김인도 장로가 광고,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축도, 군종사관후보생 백형근 목사가 조찬 감사기도 했다.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군 생활을 통해서 받는 축복이 얼마나 큰지 인지해야 한다. 군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안다면, 신체적인 단련, 정신적인 단련, 영적인 연단 등 영적인 축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젊은 세대들의 최대의 황금어장이라고 말하는 군선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종목사들과 군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 젊은 세대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지만, 앞으로 군선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 선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목들과 군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군선교를 통해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본 교단 군종목사중 2023년 진급자는 6명으로 △소령에서 중령으로 이산호 목사(65기, 육군, 1사단) △대위에서 소령으로 윤다윗 목사(68기,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윤대운 목사(69기, 육군, 3사단), 박희수 목사(71기, 육군, 9공수특전여단), 최찬송 목사(71기, 육군, 7포병여단), 이영광 목사(73기, 공군, 공군사관학교) 등이다. 또한, 중령에서 대령 진급심사 일정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당부했다.
총회 군선교후원회는 오는 9월 4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영창 장로)의 후원으로 제221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