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교회(이철규 목사 시무) 장년부 단기선교팀(팀장 권송주 장로)은 지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선교교회(선교사 조항영 목사 시무), 바양챤드망신게렐교회, 아고게렐교회 등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에 참여한 30명의 팀원들은 12주라는 긴 시간 동안 영성훈련과 함께 준비한 찬양, 워십, 핸드벨 연주 등으로 복음을 전했다.
단기선교 첫째날은 기숙사 방문 및 시설 보수공사, 둘째날은 바양찬드망 신게렐 교회 어린이 200여 명과, 아고게렐 교회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사역을 진행, 이후 5개 조로 나누어 가정 심방 및 노방전도를 이어갔다.
선교에 동참한 자양교회 이철규 위임목사는 울란바토르선교교회 수요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선교팀이 준비한 워십과 찬양, 핸드벨 연주와 간증을 통해 현지 교인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자양교회 단기선교팀은 “새벽마다 통성기도로 시작하는 현지 젊은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으며 비록 짧은 일정이었으나 단기선교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안고 동참한 믿음의 지체들을 통하여 척박한 몽골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말씀의 뿌리가 굳게 내리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