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0주년기념사업위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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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선진들 복음의 은혜 의미 되새겨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영창 장로)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정성철 장로)는 지난 8월 8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제82회기 2차 회의를 갖고, 100주년기념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100주년 기념예배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기념주일에 하기로 결정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내년 2024년도에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되며, 연혁에 따르면 192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피어선성경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창립총회 및 제1회 전국조선인대회(초대회장 박현식, 총무 안대선)가 개최된 것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역사로 보고 있다.
100주년기념사업위는 선교, 사업, 행사, 출판, 재정 등 5개 분과로 업무 분장을 하여 기존에 논의되던 기념사업 구상을 승계해 보완 시행키로 했다.
100주년 사업으로 71개 지노회연합회를 15개 연합선교팀으로 구성해 15명의 100주년기념선교사 선정 및 지원, 해외에 기념교회 개척, 남선교회 발상지인 안동교회에서의 표지석 행사 등을 진행하며 디지털 선교현황판을 제작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후원하는 세계 선교지의 기도제목과 사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형태로 제작 설치키로 했다.
100년사를 출판키로 하고, 지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소장본으로 소량 출판하고, 일반회원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인터넷 링크 혹은 QR코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출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도 100주년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하기로 했다. 기존의 홈페이지가 다소 노후된 형태를 갖고 있고 활용도가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가독성과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 접속 시 독자들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최적화된 화면으로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할 예정이다.
위원장 정성철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본연의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를 강화하면서 100년 믿음의 선진들이 지켜온 복음의 은혜를 갚는 의미로 100주년기념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주년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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