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해외선교지 선교비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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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열매 맺어져 하나님 일꾼 세워지길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좌측 네 번째)를 비롯한 정임원들은 필리핀 민다나오 선교지를 방문했다. 필리핀 민다나오 정옹기 선교사(좌측 다섯 번째)에게 선교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 선교지를 회장 황진웅 장로, 총무 이영묵 장로, 서기 주길성 장로,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 회계 박성기 장로, 사무국장 김안수 장로 등이 방문하고, 선교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선교비는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시 실시한 ‘해외선교 및 선교사를 위한 바자회 행사 일부 수익금과 전장연 선교비로 마련해 전달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전국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인해 전국장로수련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3천 5백 명이 넘는 장로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무사히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린다. 특히, 수련회 기간 중 실시한 선교를 위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선교지에 전달하게 되었지만, 복음의 작은 열매가 맺어져 하나님의 일꾼이 세워지고, 복음화가 이루지도록 기도하겠다”고 했다.
정옹기 선교사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주님의 뜻을 따라 이곳 선교지 민다나오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며,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님을 비롯해 임원들이 선교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선교비를 전달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장연은 선교지 방문을 통해 한인교회, 민다나오 선교 센터, 민나나오 학교, 현지 교회 등을 방문하고 격려하고 위로했다.

전장연 정임원들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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