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선한 영향력 끼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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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심이 하늘 보좌에 앉으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시금 구원의 감격을 되새기며 찬양과 경배를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중심, 우리의 호흡 가운데 계셔서 우리의 삶에 일일이 관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소망합니다.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는 하나님, 두렵고 떨리는 맘으로 아버지 앞에 또 죄인 된 모습으로 서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없이 탄식하여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감히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하오니 아버지 우리의 정직한 영을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터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힘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복의 근원이요. 축복의 통로가 되어 가족과 동료와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쉬 화내지 않으며 시기, 질투하지 않고 칭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일상이 말씀에 근거한 삶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아버지께 찬양한 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눈빛, 우리의 몸 짓을 성령으로 제어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을 제어하여 주셔서 우리의 영성이 돋아지고, 주님 향하여 높아질 수 있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전쟁으로, 기근으로, 홍수와 지진으로, 그리고 삶의 불안정으로, 육신의 병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이웃들에게 크신 은혜 베풀어 주사 평안을 허락하여 시옵소서. 가을의 청명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주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또 다가오는 겨울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지혜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순간의 시련과 아픔이 있을 지라도 지속적으로 내편 되어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것을 고백하며, 오늘도 영광과 존귀를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원규 장로

(서울강동노회 총무·새성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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