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1월 6일 전국장로회연합회 르비딤홀에서 제51회기 예결산위원회 및 제52회기 총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영호 장로) 회의를 갖고, 51회기 결산과 52회기 총회 준비를 논의했다.
예배는 총무 이영묵 장로의 인도로 서기 주길성 장로 기도, 준비위원장 박영호 장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준비위원장 박영호 장로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한 회기를 잘 이끌어 오신 회장 황진웅 장로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전장연을 위해서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사업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며, “52회기에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했다.
회무처리는 준비위원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회장 황진웅 장로 인사, △제51회기 결산 확정 △제52회기 예산(안) 확정 △제52회기 총회 준비위원 확정 △제52회기 총회 준비위원 임무 △기타안건 등의 안건 토의, 회장 황진웅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51회기가 며칠 남지 않았지만 10월 31일부로 전장연 결산마감을 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섬길 것”이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임원들과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의 순간 순간 기도의 도움이 느껴졌다. 특히, 수련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 전국 3만 4천여 회원들의 수련회를 위한 기도와 더불어 마지막날 임원들의 찬양의 전율은 잊을 수가 없는 감동이었다. 고마움을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속 깊게 남아 있다. 은혜롭게 예결산을 비롯해 총회 준비와 예결산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준비위는 오는 11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주안교회 부평성전(주승중 목사 시무)에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영접분과, 기획진행분과, 안내지원분과, 배분분과, 접수, 행정지원분과, 성찬식, 기타봉사 등을 조직하고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총회 전날 준비를 비롯해, 총회 점검사항 등을 논의하고, 총회 당일 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2시간) 부평역(2대)과 부평시장역(2대)에서 교회로, 총회 마친 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1시간) 교회에서 부평역과 부평시장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