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각종 염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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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치료(Ⅰ) 배농탕

축농증, 등창, 종창 등 각종 외과성 종양에는 ‘배농탕’이 매우 효과적인 실증 처방법이다. 특정 부위의 염증을 원천적으로 사그라지도록 만드는 비방으로 분량을 정확하게 해 달여 먹어야 한다. 배농탕을 달여 먹게 되면 일반적인 염증제거 뿐만 아니라 머리도 가뿐하며 맑아짐을 느낄 수 있다. 몸안에 염증을 없애는 아주 좋은 처방으로서 많은 치료 사례가 있다.

● 배농탕 : 감초(6g), 지실(10g), 길경(9g), 작약(6g), 대추(3알), 생강(2쪽)

■ 염증치료(Ⅱ) 생료사물탕

염증을 없애는데 ‘배뇨탕’과 함께 ‘생료사물탕’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주로 일반적인 종창치료에 사용하는 비법으로 신효한 효험을 갖는다. 몸에 열로 인해 열독이 오른 경우에는 오실(惡實), 금은화를 조금씩 첨가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생료사물탕(生料四物湯) : 박하(0.8g), 황금(0.8g), 방풍(1.2g), 당귀(1.2g), 천궁(1.2g), 적작약(1.2g), 생지황(1.2g)

■ 장이 약하고 변비가 심한 사람 : 계지작약탕

장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항상 아랫배가 차고 탱탱하게 부어 있어 가끔은 아프기도 하며 기분 나쁜 경우, 심하면 얼굴에 열꽃이 생겨 여드름처럼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계지작약탕’을 달여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큰 효험이 있다.

●계지작약탕  : 계지(6g), 작약(12g), 감초(4g), 대추·생강(각 6g)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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