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대학원]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 영성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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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들의 정체성과 위상 고취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영수 장로)는 지난 2월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기 24년 영성세미나를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총동문회장 김영수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순남홍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종학 장로 성경봉독,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시대를 분별하라’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정성진 목사는 “영성은 교과서를 말하는 것과 같다. 우리의 영원한 신랑 예수님의 영원한 길과 진리와 생명, 오직 예수를 삶으로 전하는 것이 영성”이라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며 헌신하는 장로님들이 영성이라는 것을 깨달아 지는 것”이라고 했다.
정 목사는 “교회는 역사를 자랑하거나 교세를 자랑하는 것이 아닌 교회는 교회를 낳아야 한다. 자기 교회만 세워가는 것은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다”고 강조하며, “교회를 위하여 목사와 장로가 된 것이다.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시간에는 김세윤 바리톤과 문향미 소프라노가 ‘Lord’s prayer·주의 은혜라·시편 23편·살아계신주·하나님의 은혜’를 연주, 회장 김영수 장로가 내빈소개 및 마침기도, 총무 장기수 장로가 광고, 직전회장 이창연 장로 오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김영수 장로는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진지 약 140년의 역사 속에 한국교회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왔다”며, “오늘 영성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해주신 정성진 목사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부름 받은 동역자인 장로들이 정체성과 위상을 고취시키며, 교회가 성장을 멈추고 영적으로 연약해져서 세상을 치유할 능력을 상실함으로서 기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한국교회의 창조질서와 신뢰도 회복을 위해 맡겨주신 장로의 사명을 감당키로 다짐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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