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복대교회(신조우 목사 시무)는 지난 2월 24일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6사단 신병교육대대 실로암교회에서 훈련병 300명과 복대교회 성도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45명의 병사들에게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복대교회 조이찬양단과 청소년합창단의 특별찬양 및 워십, 복대교회 서세우 목사가 ‘너와 함께 있어’ 제하 말씀을 전했다.
2부 세례식은 윤민형 군종목사의 세례 문답과 세례를 위한 기도 후 서세우 목사의 집례로 훈련병 45명에게 세례를 진행했다. 이후 복대교회 목사와 군목 등은 예배에 참여한 훈련병 300여 명에게 일일이 축복기도를 베풀고 간식을 나누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복대교회는 매년 전방부대에서 진중세례를 베풀며 군장병들을 섬기고 있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