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당부, 철저한 선거 관리 감독
본교단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장로)는 지난 3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믿음실에서 제109회기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간담회를 갖고,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하고,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등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제109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일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등록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선거관리위원장 박한규 장로를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과 제109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임직순)로 등록한 양원용 목사(전남/광주남문) 황세형 목사(전북/전주시온성) 정훈 목사(여수/여천)와 장로 부총회장 예비후보(임직순)로 등록한 윤한진 장로(서울서북/한소망) 박주은 장로(서울동/성덕)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선거관리위 서기 김진욱 목사의 사회로 신청서심의소위원회 위원장 김승민 목사가 시작기도, 서기 김진욱 목사가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선거관리위원회 주요 일정, 예비후보등록자 선거관련 의견 청취, 위원장 박한규 장로가 공명선거 협조 요청 및 당부,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들이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준수 서약서 작성, 유인물발송소위원회 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마침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 박한규 장로는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입후보한 세 분의 목사님과 두 분의 장로님들께서 선거를 통해 교단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단의 미래방향을 결정하고 신념을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선거 과정에서 우리 모두에게 한 단계 더 성숙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 선관위는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금품수수 없는 선거원년이 되도록 공명정대하게 관리감독키로 했으며, 임원선거조례 불법선거운동 규정 위반시 주의 및 경고 조치 후 후보 등록 취소, 금품수수 발견시 사회법에 고소 고발, 소속노회 기소위원회에도 고소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