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장로)는 지난 4월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창업 인프라와 창업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으며,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한남대는 지난해 12월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대학 캠퍼스 내에 첨단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캠퍼스혁신파크’(사진)가 완공된다.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의 경우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하며 연구단지와의 활발한 연구 교류는 물론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스타트업 인재 육성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남대는 “앞으로 대덕밸리캠퍼스를 활용해 대전시 전략산업인 바이오메디컬 중심의 캠퍼스로 전환하고, 바이오 창업원, 바이오메디컬대학 등 국제 창업 벨트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