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장로문인회 장로님들 (잠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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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시는 장로님들이 모여서

영감으로 구슬꿰듯 정겨운 작품으로

해마다 장로문학을 선 보인다.

살아감의 솔직한 경험을

여러 장르의 글들이 담긴

장로님들의 글 솜씨는

영성으로 우러낸 진심이

그리움 속에 믿음을 말한다.

저마다 글들로 점을 찍듯

마음을 담아낸 진실 그대로를

보고 또 보고

읽고 다시 읽어보노라면

펜을 드신 장로님들이

오순도순 바로 옆에서

대화를 나누는 듯이

다정다감이 따뜻해 온다.

처음 창간호로

1998년 5월 25일 발간된

장로문학에 글을 실은

장로님들은 회장이셨던 김상태 장로님과

몇몇 분들은 세월 흐름에

우리 곁을 떠나 주님 나라로 오르시고

그때 남기신 글들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어라.

그 해 창간 이후

해마다 한번의 쉼없이

장로님들의 글 쓰심으로

장로문학은 새 얼굴로

모든이의 사랑을 받는다.

이제는

연륜의 햇수(年數) 헤아림따라

장로님들의 머리엔 살구꽃이 피어 오르고

창문마저 흐려지는데도

장로님들의 글 쓰심은 더 힘찬 꽃이어라. 

<시작(詩作) 노트>

장로님들 중에 글을 쓰시는 장로님들이 많습니다. 그 장로문인들이 글들을 모아 해마다 연간집으로 「장로문학」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장로문인회가 발족되고 창간호를 낸 것이 1998년 5월이었습니다. 그때 초대 회장은 김상태 장로님(수필가)이셨습니다. 김 장로님은 아쉽게도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 창간호에 부족한 저도 축하시(詩)를 실었습니다. 글을 쓰시는 장로님들은 잠언 3장 15절 말씀에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도다”했듯이 장로님들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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